변화하는 세계질서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 <원칙>의 저자이자, 세계 경제와 시장을 연구하며 반세기를 보낸 전설적인 투자자.
6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기 위해 저자를 찾아봤어요. <서양 미술사>이후로 벽돌책은 오랜만이라 이걸 읽을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먼저 앞섰는데요.
이 책을 다 읽기 위해서는 나눠서 정리를 해야 뭐라도 기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1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It’s been a while since I’ve read a book like Brick. I was afraid if I could read it. If you want to read this book all the way, you need to organize it separately to remember something. So I summarized Part 1.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
1부 : 세상의 작동 원리
2부 : 지난 500년간 세상의 작동 원리
3부 : 미래
레이 달리오는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 <원칙>의 저자이자, 세계 경제와 시장을 연구하며 반세기를 보낸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6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기 위해 저자를 찾아봤으며, 이 책을 다 읽기 위해 나눠서 정리를 해야 뭐라도 기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1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굳이 과거를 연구하고 사이클을 찾아내어 책으로까지 쓴 이유는 동시대인들에게 미래를 대처할 준비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고 합니다.
처음엔 곱씹어 읽느라 오전시간을 꼬박 읽었으며, 기록하면서 읽다가 한번 날려먹기도 했는데 다행히 사진을 찍어둔 것이 있어 정리는 가능하니 참 다행입니다.
The book consists of three parts.
Part 1: How the World Works
Part 2: How the Last 500 Years Have Worked
Part 3: The Future
Ray Dalio is the author of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Principles and a legendary investor who has spent half a century studying the world economy and markets.
I searched for the author to read this book of over 600 pages, and I thought I would remember something if I organized it separately to read the book. He wrote this book to help contemporary people prepare for the future by studying the past and finding cycles as an investor.
At first, I read it carefully in the morning, but I sometimes missed it while reading and recording, but fortunately, I took a picture of it, so it was possible to organize it, which was lucky.
모든 사이클은 기본적으로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
여기까지 읽고 넘겨도 되지만, 뒷부분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래서 계속 읽어나가게 되는 책이었고,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굵은 글씨를 먼저 읽고 다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쭉 읽기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프는 참 싫어합니다. 주요 제국의 상대적 위치를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도표마저 요약 설명이 들어 있으니 나라별로 한 번 훑어보았습니다. 미국, 중국, 영국을 살펴보면 어떠신가요?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이 눈에 띄죠?
빅 사이클의 개요 부분을 읽느라 좀 오래 걸렸어요. 아래 우측의 기본적인 빅 사이클이 심플해 보이죠? 이게 다인가? 라고 처음에 생각했는데, 이 사이클이 뒷부분에 가면 좀 더 내용이 추가되어 설명하는데 자료로 활용됩니다.
p76
인간의 삶에도 탄생에서 죽음까지 사이클이 있고 국가와 제국도 마찬가지로 사이클에 따라 발생하고 쇠퇴하는 길을 간다고 해요. 국내질서, 국제질서, 세계질서라 부르며 각 질서는 서로 연관되어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p80
한 국가가 어느 사이클에 와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부록>
친절하게 부록으로 넣어준 내용마저 싹싹 읽게 됩니다.
20. 공생 win-win 공멸 lose-lose
어떤 관계를 맺느냐는 두 당사자의 결정에 달려 있다. 앞서 죄수의 딜레마도 그렇지만 평화롭게 해결해야 서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상대방이 공격할지 확실치 않지만 공격받기 전에 공격해야 내가 살아남는다.
(개선을 통해) 점진적으로
(내전이나 혁명을 통해) 급진적으로 변화해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할 것으로 생각한다.
All cycles occur for fundamentally the same reasons.
You can skip it here, but I’m curious about the rest of it. So it was a book that made me keep reading, and if you feel a little difficult, it’s a good idea to read the bold letters first and then read them again. If you have the energy, I recommend reading it all the way.
Personally, I really hate graphs. I thought I would just pass by the relative positions of major empires, but I briefly looked at the countries because even the charts have summarized explanations. Do you see the decline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rise of China?
It took me a long time to read the overview of the big cycle. The basic big cycle on the bottom right looks simple, doesn’t it? I thought, is this all? However, this cycle is explained with more content as you go to the back and is used as material.
p76
Humans have cycles from birth to death, and countries and empires also go through cycles and go through the path of rising and declining.
It is called domestic order, international order, and world order, respectively, and each order is mutually related and influences each other.
p80
You will be able to draw a clear picture of which cycle a country is in and which direction it is going in.
<Appendix>
Even the kind appendix makes me read it.
20. Symbiosis win-win annihilation lose-lose
What kind of relationship you make depends on the decisions of the two parties involved. The prisoner’s dilemma is that you have to resolve it peacefully, but you can’t be sure if the other person will attack, but you have to attack before you are attacked to survive.
(Through improvement) Gradually
(Through civil war or revolution) We think that we will create a new order by changing it radically.
3장 통화, 신용, 부채, 경제 활동의 빅 사이클
저자는 재무 법칙에 개인의 상황을 대입시켜보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겉으로 보이기엔 지출이 많고, 자산도 풍부하며, 심지어 현금도 많으니 부유해 보이지만 잘 살펴보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주체가 많다는 것이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거나 자산보다 부채가 많거나 또는 2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일자리를 잃고 가격하락, 세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자산의 가치가 반토막 나는 경우처럼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했을 때 재무상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계산해보라.
우리는 어떤가??
Chapter 3: The Big Cycle of Currency, Credit, Debt, and Economic Activity
p128
The author recommends that you apply financial rules to your personal situation.
Because even though it seems like you spend a lot, you have a lot of assets, and you even have a lot of cash, many people are struggling financially.
Calculate how much you can afford financially when the worst-case scenario occurs, such as losing your job, a price drop, taxes, inflation, and the value of investment assets being cut in half before being attacked.
What about us??
4장 통화 가치의 변화
1700년 이후 생긴 약 750개의 통화 중에서 약 20퍼센트만이 현재까지 존재하는데 그나마 통화 가치는 모두 하락했다.
p200
포퓰리즘이 나타나면 신호로 생각하고 주의하라.
포퓰리즘과 양극화가 심할수록 5단계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혁명과 내전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라.
Chapter 4: Changes in Currency Value
Of the approximately 750 currencies that have emerged since 1700, only about 20 percent continue to exist, and even those have all declined in value.
p. 200
When populism arises, consider it a signal and be cautious.
As populism and polarization intensify, remember that progress through the five stages has advanced significantly, and revolution and civil war may not be far off.
제5장: 내부 질서와 혼란의 큰 사이클
이전 섹션에서 우리는 큰 사이클 내에서 각 나라의 현재 위치를 보았습니다.
사실, 미국이 쇠퇴 기간에 들어가고 중국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유명 인사들이 칭찬을 내놓는다면 우리 모두가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제 이 사이클을 이해했으니, 우리는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나요?
Chapter 5: The Big Cycle of Internal Order and Confusion
In the previous section, we saw the current positions of each country within the Big Cycle.
In fact, it’s questionable whether it’s okay to say that the United States is entering a period of decline and China is emerging.
But if famous people are pouring out their praise, do we all have to accept it?
Now that we’ve understood this cycle, are we preparing countermeasures?
6장 국제 질서와 혼란의 빅 사이클
전쟁, 국가간의 분규에 대한 정의.
Chapter 6: The Big Cycle of International Order and Chaos
Definition of war and disputes between nations.
7장 빅 사이클로 판단하는 투자
실제로 투자원칙의 상세한 내용은 <투자 원칙>을 참고하라고 서술되어 있고, 다시 투자 관점에서 본 빅 사이클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구질서가 가고 새로운 질서가 오면서 엄청난 호황을 누리는 시기가 온다고 합니다. 다만, 미래는 예측일 뿐 확신할 수 없으므로 함부로 투자 하지 않는다로 1부의 결론을 내립니다.
제가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니지만 전쟁이나 전염병이 내 인생 사이클에 함께 발생한 것이 빅 사이클 안에 어느 한 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어본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Chapter 7: Investing in Big Cycles
The details of investment principles are described as referring to <Investment Principles>, and the big cycle is explained in detail from an investment perspective. It is said that a time of great prosperity comes when the old order changes and a new order comes. However, since the future is only a prediction and cannot be certain, the conclusion of Part 1 is not to invest recklessly.
I don’t fully understand it, but I learned a lot personally just by reading this book, thinking that war or epidemics that occur in my life cycle could become one axis of the big cycle.